조선비즈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 최대주주인 넥슨의 지주사 NXC가 보유 중인 지분 48% 매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NXC는 2017년 코빗 지분 62%를 930억원에 취득했으며, 2021년 SK그룹 내 투자전문회사인 SK스퀘어가 2대 주주로 합류하며 지분률이 희석됐다. 다만 NXC 관계자는 "지금 단계에서는 공식적인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