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시아 "클레이튼 통합 관련 토큰 교환비 조정 불가"
핀시아(FNSA)가 핀시아 x 클레이튼 블록체인 통합 안건(FGP-22)과 관련해 추가 설명자료를 내고 "통합을 전제로 한 토큰 교환비 산정은 암호화폐 및 투자업계, 법조계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상담해 최근 시장 가격을 기준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 가격을 벗어나 교환비를 책정하면 한 쪽 주주에만 편향된 이익을 제공하고 다른 주주의 자산 가치는 희석된다는 것이 통상적인 견해다. 또 특정 거래소로부터 '교환비 조정으로 특정 가상자산의 현재 가치가 희석되는 경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답변을 받기도 했다. 또 현행 자본시장법상 기간 또는 산술 평균을 그대로 준용하거나, 2018년 또는 2019년을 기점으로 교환비가 산출하면 FNSA에 더 불리한 결과가 도출된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어렵게 결과를 도출했기 때문에 교환비를 새롭게 조정하는 것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클레이튼(KLAY)은 한국시간 기준 2월 8일 17시 핀시아와의 통합 제안 관련 AMA(Ask Me Anything) 세션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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