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가 "최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만든 가짜 신분증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의 KYC(고객확인) 시스템을 무력화 하는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전했다. 미디어는 "현재 온리페이크(OnlyFake)는 개당 15 달러의 비용을 받고 미국, 캐나다, 영국, 호주 등 26개국에서 사용 가능한 가짜 운전면허증과 여권을 만들어주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웹사이트를 통해 만든 여권으로 OKX, 크라켄, 바이비트, 비트겟, HTX 등의 KYC를 우회한 여러 사례들도 확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