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와 은행은 아직 상당히 강력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날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이하 NYCB) 주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과 중앙은행 중 누가 맞는걸까?"라고 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NYCB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0.8% 급락 마감한 바 있다. 이어 아서 헤이즈는 "구제 금융이 임박했다.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NYCB와 몇몇 은행의 실적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이 가시화되면 구제 금융 조치가 뒤따를 것이다. 이 경우 지난해 3월처럼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