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헤이즈 "최근 BTC 조정, GBTC 자본 순유출 탓 아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비트코인 조정의 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현물 ETF GBTC에서의 자본 순유출은 근거가 없다. 22일 기준 GBTC를 비롯한 모든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누적 8.2억 달러가 순유입됐다. 따라서 이 주장은 설득력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개인적으로 비트코인 조정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은행기간대출프로그램(BTFP) 운영 종료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기준금리가 인하되기 전까지 BTFP를 통한 정부 지원 없이 일부 은행들은 살아남기 힘들다"고 설명했다. 또 그는 "이번 비트코인 조정은 30,000~35,000 달러 구간에서 바닥을 찾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같은 예상을 근거로 3월 29일 만기되는 행사가 35,000 달러의 풋옵션을 구매했다. 동시에 나는 약손절로 솔라나(SOL)와 봉크(BONK)를 포지션을 닫았다. BTC가 35,000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 저점 매수를 시작할 것이며, 솔라나와 WIF를 담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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