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립토퀀트 온체인 애널리스트 사치(sachi)가 “CME 선물 미결제약정이 과도하게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현재 시장이 과열됐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이는 2021년 10월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시기에도 이와 유사한 패턴이 발생했다. BTC 가격과 CME 선물 미결제약정 간 다이버전스 현상이 뚜렷할 때 가격 조정 가능성이 높다. 결국 BTC 가격이 상승하는데도 CME 미결제약정이 추가로 늘어나지 않는다면 조정 가능성이 확대된다. 현물 ETF 승인 여부에 따른 가격 변동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