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바이낸스, 미국 정부와의 마찰에도 시장 점유율 '선두' 유지"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크립토포테이토가 카이코 리서치의 데이터를 인용 "거래량 기준 세계 최대 거래소 바이낸스가 최근 미국 법무부(DOJ, 검찰)와의 43억 달러 벌금 합의와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의 사임 등 이슈에도 불구하고 50%에 가까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고 3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바이낸스는 미국 정부가 제기한 자금세탁방조 혐의에 대한 유죄를 인정하고 일시적으로 시장 점유율이 40%선 가까이로 떨어졌지만, 회복세를 나타내며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의 자리를 지켜내고 있다. 나머지 시장 점유율은 바이낸스 외 23개 주요 거래소들이 나눠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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