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리딩' 미끼 가짜 투자사이트로 수십억원 가로챈 조직
'가상자산 리딩' 허위 사이트를 운영해 투자를 유도, 수십억원을 편취한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로 A씨(30대) 등 4명을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4월부터 최근까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모집한 피해자 54명으로부터 투자금과 수수료 명목으로 20억원 상당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A씨 등은 고수익을 미끼로 SNS를 통해 투자자들을 모집했으며, 특정 가상자산 거래소에 투자해 많은 수익을 달성한 것처럼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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