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분석업체 글래스노드가 보고서를 통해 “내년 반감기 이후 BTC가 3만달러를 하회할 경우 채굴자들의 수익 확보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최근 채굴자들 간 경쟁이 심화되면서 해시레이트가 2월 대비 50% 상승했으며 지난주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현재 1.5만달러 수준인 채굴비용은 반감기 후 2배로 뛸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