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엘리자베스 워렌 등 미국 상원의원 4명이 암호화폐 자금세탁 방지법을 다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해외 계정을 이용한 1만 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해외금융계좌 신고(FBAR) 의무화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이전 발의한 법안과 다르게 자금세탁 또는 탈세 의심 활동 보고 내용과 자체 커스터디 월렛에 대한 신원 및 기록 요구 강화 등 내용이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