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렌드 "새 프로토콜 배포...해킹 피해 복구 노력 지속"
zkSync 생태계 암호화폐 대출 프로토콜 에라렌드(EraLend)가 공식 미디엄을 통해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펙실드로부터 코드 감사를 마친 신규 버전 프로토콜을 배포할 예정이며, 기존 프로토콜은 에라렌드 클래식(EraLend Classic)으로 명칭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에라렌드는 지난달 25일 익스플로잇(취약점 공격) 노출로 약 340만 달러 상당의 암호화폐를 도난당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에라렌드는 "도난 자금 복구를 위해 노력 중이며, 블록체인 전문 보안업체 슬로우미스트를 컨설턴트로 고용해 자금 회수 및 보안성 제고를 지원할 것이다. 새 버전의 에라렌드는 탈중앙화 거래소 싱크스왑(SyncSwap)의 LP 토큰을 담보로 제공하지 않으며, 모든 수수료 수익은 피해자 보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라렌드 클래식은 8일 9시(한국시간)부터 대출 기능을 중단했으며, 상환 및 출금 기능은 열려 있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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