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中 공안, 다수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 임원 구속 수사 중"
중국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우블록체인이 "최근 중국 공안(경찰)이 불법 도박 사이트에 결제 및 정산 서비스를 제공한 혐의로 다수의 역외 암호화폐 거래소 임원(CTO, CHO 등)들을 구속해 조사하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우블록체인은 "한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역외 거래소를 통해 직간접적으로 이체된 온라인 도박 자금은 76억 USDT 이상 규모다. 다수 해외 암호화폐 거래소 설립자는 두바이나 싱가포르에 거주 하고 있지만, 주요 해외 거래소는 모두 중국인이 설립했으며, 대다수 직원은 중국에 거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보도에서 우블록체인은 중국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특정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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