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 “SBF, 언론 제보는 정당…표현의 자유 보호해야”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가 샘 뱅크먼 프리드(SBF) 사건 담당 법원에 SBF가 언론에 정보를 제보한 것은 정당하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제출했다. 앞서 SBF는 전 여자친구이자 FTX 관계사인 알라메다 리서치(Alameda Research)의 전 최고경영자(CEO) 캐롤라인 엘리슨(Caroline Ellison)의 개인 일기 등을 뉴욕타임스에 제보한 바 있다. 뉴욕타임스는 의견서를 통해 “형사 소송을 진행 중인 피고라고 하더라도 언론인에게 자유롭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는 미국 수정헌법 1조에 명시돼 있는 표현의 자유”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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