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상장 의혹이 나왔던 팬시코인(FANC) 재단 측이 지난 14일 디지털애셋이 제기한 '41억원 규모 현금화 이체 의심' 보도에 대해 "해당 물량 중 일부는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유동화 목적으로 사용됐으며 개인의 사적 취득이나 현금화로 사용된 수량과 금액은 없다. 모두 한국 법인 은행 계좌로 입금/회계처리 됐다. FANC 베스팅 플랜은 공시 내용과 변동 사항이 없으며 계획한 유통량과 일치한 일정으로 해제 중"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언론사를 대상으로 정정 보도를 요구하고,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향후에도 사실관계 확인 없는 보도(허위, 왜곡, 편파, 과장) 언론사에는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