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뉴스와이어에 따르면 나스닥 상장 북미 비트코인 채굴 기업 비트팜스가 지난달 채굴한 BTC 387개를 전량 매도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한 수익금은 총 830만 달러 수준으로, 모두 대출금 상환에 사용됐다. 지난해 6월 기준 비트팜스의 대출금 규모는 1.65억 달러였으나, 지난달 말 기준 2,270만 달러로 86% 감소했다. 아울러 비트팜스의 컴퓨팅 파워는 총 4.7 EH/s로 전년 대비 10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