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크립트에 따르면 NFT 마켓플레이스 슈퍼레어(SuperRare) 공동창립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조나단 퍼킨스(Jonathan Perkins)가 "다른 NFT 마켓과 달리 우리는 현재 시행 중인 로열티 정책을 폐지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는 크리에이터에게 수익을 제공하는 로열티 정책을 이미 5년 전에 구상하고 시행했다. 우리의 로열티 정책이 업계 표준이 될 것이라는 일종의 사명감, 책임감이 있었다. 물론 당시에는 크리에이터에게 로열티를 지불하는 문제를 두고 논란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그들을 도울 수 있다면 로열티 정책은 시도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최근 오픈씨와 블러를 필두로 한 로열티 정책 문제는 신규 시장이 흔히 겪는 혼란 중 하나일뿐"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오픈씨와 블러 등 NFT 마켓플레이스들은 로열티 정책을 경쟁적으로 조정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