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 "美 당국 규제 이후 60억 달러 규모 BUSD 소각"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난센(Nansen) 애널리스트 앤드류 서먼(Andrew Thurman)이 트위터를 통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뉴욕금융감독국(NYDFS)의 제재 이후 60억 달러 상당의 BUSD가 소각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단순 계산으로 상위 20개의 암호화폐가 사라지고 있는 것과 같은 수준이다. 아울러 110억 달러 상당의 BUSD가 현재 유통되고 있으며, 이 가운데 97억 달러 상당은 바이낸스에 예치돼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SEC는 팍소스에 'BUSD는 증권에 해당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해명 요구서(웰스노티스)'를 전달했으며, 팍소스는 뉴욕금융감독국(NYDFS) 명령으로 BUSD 발행 중단을 결정한 상황이다.
댓글
추천 읽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