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에 따르면 블록체인 메인넷 스타트업 '슈퍼블록'이 9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 SK, 넷마블, DSC인베스트먼트, 이앤인베스트먼트 등 대기업과 VC들이 참여했다. 슈퍼블록은 2018년 서울대학교 블록체인학회 '디사이퍼'를 창립했던 김재윤 대표가 2021년에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슈퍼블록은 일반 사용자들도 운영할 수 있는 경량 노드를 가진 새로운 메인넷인 '오버 네트워크'를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