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블록웍스에 따르면, 암호화폐 펀드 운용사 오스프리(Osprey)의 최고경영자(CEO) 그레그 킹(Greg King)이 최근 그레이스케일 모회사 디지털커런시그룹(DCG)의 CEO 배리 실버트(Barry Silbert)에게 공개 서한을 보내 "오스프리는 그레이스케일을 인수하고 GBTC를 운용할 수 있는 최고의 위치에 있는 외부 기업"이라고 말했다. 해당 서한에서 오스프리는 GBTC 인수 시 운용 수수료를 연간 0.49%로 줄이겠다고 밝혔으며 가능한 빨리 상환 프로그램을 구현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