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보안업체 CEO "딥페이크 스캠, 눈깜빡임으로 구분 가능"
블록체인 보안업체 할본(Halborn)의 최고경영자(CEO) 데이비드 슈웨드(David Schwed)가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딥페이크 영상이나 인물임을 가장 빠르게 캐치할 수 있는 한 가지 유용한 방법은 눈깜빡임을 보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딥페이크로 편집된 영상이나 인물은 보통 눈을 뜨고 있는 인터넷 상의 이미지를 기반으로 생성되기 때문에 눈깜빡임이 부자연스러울 수 있다. 또 해당 진짜 해당 인물만이 알 수 있는 정보를 물어보는 것도 답안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오늘날 암호화폐 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딥페이크 사기에 취약한 상태다. 결정을 내리는 데 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어느 산업보다 중요하기 작용하기 때문에, 딥페이크 비디오의 진실 여부를 검증할 시간이 부족한 곳이 암호화폐 산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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