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에 따르면 넷마블의 블록체인 전문 자회사 '마브렉스(MARBLEX)'가 12일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열린 'MBX DAY'에서 멀티 체인 확장 계획이 담긴 'MBX 3.0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MBX 3.0 유니버스가 적용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는 메타월드: 모두의마블이다. 전략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후속작으로, 실제 도시 기반 메타월드에서 건물을 올리고 부동산을 거래하는 방식의 게임성이 이날 공개됐다. 홍진표 마브렉스 리드는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안정성 확보와 MBX 생태계 참여자들의 접근성 향상, 타 프로젝트와의 서비스 연계 활성화 등을 통해 생태계를 고도화해 나가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