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신용 평가 기관인 S&P Global Ratings가 코인베이스의 정크본드(투기등급 기업이 발행하는 회사채)의 신용등급을 BB에서 한 단계 내려간 BB-로 하향 조정했다. 신용평가사는 FTX의 붕괴 여파로 거래량이 약해지고 코인베이스의 수익성에 대한 압박과 규제 위험이 강등의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S&P는 "11월 FTX의 파산이 암호화폐 업계의 신뢰도에 심각한 타격을 가해 소매 참여 부족을 초래했다고 생각한다"며, "그 결과 코인베이스를 포함한 거래소 간 거래량이 급격히 감소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