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BTC에 따르면, 약 33.2만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렉트캐피털(Rekt Capital)이 "라이트코인(LTC)은 반감기 적용 시점을 100 여일 앞두고 상승 랠리를 펼치는 경향이 있다. 이전의 반감기 전 반등 랠리와 같은 패턴이 나온다면 LTC는 현시세 대비 285% 상승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 그는 "첫 번째 반감기가 발생한 2015년 8월 기준 LTC는 122일 전 바닥을 찍고 약 820% 상승했다. 두 번째 반감기가 발생한 2019년 8월 LTC는 243일 전 바닥을 치고 550% 반등했다. 물론 두 번의 반감기를 지나며 LTC는 반감기 이후 더 강력한 상승 랠리를 펼쳤다. 다만, 투자 기회를 찾는 트레이더라면 반감기 전 랠리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나이스해시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의 이번 반감기는 2023년 7월 19일 발생할 전망이다. 코인마켓캡 기준 LTC는 현재 1.23% 오른 82.10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