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암호화폐 결제 기업 와이어, 도산 위기...'크립토 혹한' 못 버텨"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이 "업계에서 약 10년을 버텼던 암호화폐 결제기업 와이어(Wyre)도 이번 크립토 윈터를 견디지 못하고 폐업 위기에 놓였다"고 4일 보도했다. 최근 와이어를 나온 직원들은 "자금난을 겪고 있는 와이어는 최근 대규모 인력감축을 감행했으며, CEO는 임직원들에게 메일을 보내 이르면 1월 중 서비스를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지어 한 퇴사 인원에게는 퇴직금도 지급되지 않았다"고 미국 인터넷 미디어 악시오스에 제보했다. 이에 지안나로스 와이어 CEO는 "와이어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며, 인력감축 등의 계획을 갖고 있긴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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