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SBF, 美 정치 윤리 수호 단체에 지난해 76만 달러 기부...연간 운영비 95% 상당"
미국 투자 전문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창업자가 비영리 정치 윤리 수호 단체 캠페인법률센터(Campaign Legal Center·CLC)에 지난해 76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미디어는 "이는 CLC의 한 해 운영 비용의 95%를 차지하는 수준이다. SBF는 CLC에 올해 30만 달러를 추가 기부할 예정이었다. 아울러 CLC는 SBF 기부금은 이미 사용됐기 때문에 반환할 수 없다고 했으나, 추후 해당 자금이 별도의 계좌에 보관돼 있다고 해명을 번복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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