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앨라배마주, FTX 사태 피해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털 증권법 위반 조사 착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미국 엘라베마 주 증권거래위원회가 암호화폐 투자 은행 제네시스 글로벌 캐피탈의 증권법 위반 가능성 조사에 착수했다. 해당 기업이 적절한 등록 절차를 진행하지 않은 상태에서, 현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암호화폐 투자를 권유했다는 혐의다. 제네시스는 최근 FTX 사태로 손실을 입었으며, 앞서 쓰리 애로우 캐피털 파산과 관련해서도 상당한 손해를 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현재 파산 및 매각 등 옵션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네시스는 FTX 계좌에 1.75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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