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 예측 모델 'S2F 모델'을 고안한 네덜란드 출신 유명 애널리스트 플랜비(PlanB)가 약 77만 명의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의 채널에 출연해 "지금 비트코인 시장은 약세 심리가 지배적이지만, 다음 반감기 이후 BTC 가격이 10만 달러를 돌파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비트코인의 상승장을 촉발할 수 있는 요소로는 러-우 전쟁의 종식,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 등이 있다. FTX 붕괴 여파로 지금 장이 좋지 않지만, 비트코인의 다음 반감기까지는 1년 반이 남았다. 전쟁 종식, 양적완화 시작 중 어떤 것이 트리거가 되도 BTC 가격은 쉽게 10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 상승은 반감기 발생 시점이나 그후 시작되지 않는다. 언제나 약세장의 바닥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약세장의 바닥은 당장 오늘, 다음 달, 3개월 후가 될 수 있다. 시점의 차이지 반드시 온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