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오창펑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방금 전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바이낸스 팀이 제네시스와 협력하고 있지만 자세한 내용은 모른다. 제네시스가 파산하더라도 업계에 영향은 미치지 않을 것이며 다른 플레이어가 그 시장을 차지할 것이다. 바이낸스 US도 FTX 파산으로 매각이 무산된 보이저디지털의 자산 입찰에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바이낸스는 중국 기업이 아니며 중국과 전혀 관련이 없다. 내 외모가 중국인으로 보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자주 오해를 하곤 한다. 하지만 나는 캐나다인이고 바이낸스도 중국 기업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바이낸스의 미국 자회사 바이낸스 US가 파산한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보이저디지털(VGX) 자산 매입 입찰을 준비 중이라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