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CEO, 닥터둠 비판에 "타인 공격해 유명세 얻는 자, 부자 못돼"
'닥터둠' 누리엘 루비니 뉴욕대 경제학과 교수가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에서 자오창펑 바이낸스 CEO를 "걸어다니는 시한폭탄"이라며 "그가 이곳(UAE)에서 운영을 하게 내버려둬선 안 된다"고 저격한 데 대해 자오창펑이 CNBC 인터뷰를 통해 "한 국가에 초대받은 게스트로서 누구를 쫓아내야 하는지 결정할 권한은 없다"고 대응하며 "타인을 공격해 유명세를 얻으려 하는 사람은 부자가 되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이어 "우리는 이러한 사람에게 초점을 맞추지 않는다. 바이낸스는 전세계 15개 라이선스를 보유하며, 바이낸스US를 통해 미국 44개주에서도 영업 허가를 받는 등 각국 규제 기관과 협력 중이다. 이러한 사실은 루비니 교수의 지적과도 모순되므로 우리는 그에게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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