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하원의원 "바이낸스 고의성... FTX 청문회 주요 현안으로 다뤄진다"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하원의원인 패트릭 맥헨리(Patrick McHenry)가 FTX 사태에 대한 바이낸스의 역할이 12월 FTX 청문회의 주요 현안으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건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샘 뱅크먼 프리드(SBF) FTX 전 CEO의 청문회 출석 동의 여부에 대해 묻는 질문에 "우선 우리는 초당적으로 이를 요구할 것이다"고 답했다. 앞서 바이낸스는 고의로 FTX를 파산 시키려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영국 의회 재무위원회에 관련 문서를 제출했다. 거래소는 "FTX의 파산을 촉발한 것은 알라메다 리서치 자산 대부분이 FTX 거래소 토큰인 FTT로 구성돼 있다는 내용의 코인데스크의 기사였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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