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북핵수석대표 “北 암호화폐 탈취 등 자금조달 차단”
헤럴드경제에 따르면 한미일 북핵수석대표는 7일 오후 3자 유선협의를 갖고 북한의 핵 개발을 단념시키기 위한 노력으로 암호화폐 탈취 등을 통한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조달을 차단하는 노력을 배가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는 "이번 협의는 지난 9.29 한미·한일 북핵 수석대표 유선협의 계기 최근 북한의 연이은 도발에 대한 심도있는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3국 북핵수석대표 유선협의를 갖기로 합의한 데 따라 개최됐다. 현재 암호화폐 탈취를 통한 북한의 핵미사일 자금 조달 차단 방안은 사실상 독자제재 방안으로 꼽힌다. 앞서 지난 8월 한미 북한 사이버 위협 대응 실무그룹이 출범해 관련 논의를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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