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증권위, 수사 당국에 집멕스 고소..."출금 중단 관련 자료 제출 안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싱가포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집멕스(Zipmex)와 집멕스의 태국 법인 CEO인 에크랍 위미라이(Eklarp Yimwilai)를 수사 당국에 고소했다. 집멕스가 7월 출금을 중단한 후 관련 정보를 SEC에 제공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집멕스 측은 이에 대해 "현재 관련 자료를 작성 중이지만, 태국 SEC는 규제를 관할하는 기관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코인니스는 집멕스가 태국 SEC에 집멕스의 '회생 계획'(recovery plan)을 논의하기 위한 회의 소집을 요청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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