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니콜라스 머튼이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비트코인 관련 대규모 매도 이벤트가 한 번 더 남아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이번 하락장에서 유통량 대비 자산의 순손익을 측정한 비트코인 미실현 순손익(NUPL)이 '마이너스 존'에 머문 기간은 충분히 길지 않았다. 한 차례 대규모 매도가 지나간 뒤 BTC는 12,000~14,000 달러 부근에서 강력한 지지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그동안 BTC는 긴축과 금리 인상이 단행되는 거시 환경에서 거래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아예 '미지의 영역'에 진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기준 BTC는 현재 0.57% 내린 19,780.6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