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비트코인, 올 하반기에 바닥 다질 것”
이데일리에 따르면 빗썸이 운영하는 빗썸경제연구소가 올 하반기에 비트코인이 바닥을 다질 것으로 전망했다. 빗썸경제연구소는 18일 ‘경기침체 우려와 비트코인 가격의 관계’ 보고서에서 “역사적으로 미국 장단기 금리차 역전이 일어나면 6개월 이내 금리 인상이 종료됐다”며 “연말로 갈수록 금리 인상 종료에 대한 기대가 부상해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다지고 상승 구간에 진입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하반기 미국 연준의 가파른 금리 인상과 달러 강세는 달러 표시 자산가격에 하방 압력으로 작용하며, 유동성 축소로 인한 비트코인 가격에 추가 조정이 있을 순 있지만 연말 금리 인상이 막바지로 향하면서 긴축 싸이클 종료에 대한 기대도 함께 나타날 것이란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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