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Y 블록체인 부문 총괄 "암호화폐 수요, 활용 사례가 결정"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핀볼드에 따르면, 글로벌 컨설팅 기업 언스트앤영(EY)의 블록체인 부문 총 채임자인 폴 브로디(Paul Brody)가 최근 CNBC에 출연해 "암호화폐 수요는 궁극적으로 얼만큼의 활용 사례가 있느냐에 따라 결정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과거 암호화폐 약세장에서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은 75%~90% 감소했다. 시총 감소 측면에서 암호화폐 바닥이 가까워졌을 가능성은 존재한다. 다만, 암호화폐 활용 사례가 확대돼야 수요를 증가시켜 근본적인 상승을 유도할 수 있다. 또 장기적 관점에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기술이 실제로 무엇을 할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암호화폐 비즈니스의 실제 활용 사례가 늘어나고, 비즈니스 자체가 많아지며 규제와 같은 업계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진정한 강세 신호라고 생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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