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가 암호화폐 리스크 및 이점에 대한 대중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재무부 국내금융 담당 차관인 넬리 량(Nellie Liang)은 "암호화폐는 소비자에게 빠른 결제 서비스와 같은 잠재적 이점을 제공하는 동시에 사기 등 잠재적 리스크도 제공한다"며 "암호화폐 사용 증가 및 커뮤니티 간의 차이는 정보가 부족한 시장 참여자에게 각기 다른 리스크를 제공한다. 암호화폐가 소비자, 투자자 혹은 기업에게 과도한 위험을 초래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해당 내용은 지난 8일 게재됐으나 재무부는 관련 소식을 12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