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디지털 CEO "암호화폐, 신규 자본 유입돼야 올라간다"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7일(현지시간) CNBC 스쿼크박스 프로그램에 출연해 "암호화폐가 더 높이 올라가기 위해서는 내러티브가 필요하고 새로운 자본이 유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암호화폐 가격은 지금보다 더 내려갈 수는 있겠지만, 시장의 디레버리징(레버리지 해소)은 90% 완료된 것 같다. 이번 암호화폐 약세장은 시장의 과도한 레버리지가 주요했다. 예를 들어 암호화폐 대출 플랫폼 셀시우스(CEL)의 경우 사람들은 일이 터지기 전 얼마나 큰 레버리지를 사용하고 있는지 아무도 몰랐다. 모든 상황이 수습되면 사기에 대한 고발과 기소가 잇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일부 암호화폐 플랫폼은 실제로 중대한 위법 행위를 저질렀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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