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브라질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녹스(Nox)가 플랫폼 내 모든 UST 보유자를 대상으로 보유 UST 전액을 개당 1 USDT의 비율로 환불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녹스 측은 테라(루나, LUNA) 생태계 붕괴로 손실을 입은 모든 고객에게 배상하기 위해 약 12.7만 달러를 지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테라 커뮤니티 구성원 팻맨(FatMan)은 "녹스의 이번 피해 배상 움직임은 전세계 거래소들에게 모범이 되는 선례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