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크로스체인 브릿지 웜홀(Wormhole)이 지난 2월 화이트해커에 제안한 1000만 달러 버그바운티를 지급했다. 버그바운티 플랫폼 이뮨파이는 "웜홀은 이번 버그바운티 지급을 통해 보안 취약점을 책임감 있게 공개하면 올바르게 처리될 것이라는 분명한 메세지를 보냈다"면서, 블로그를 통해 문제가 된 보안 취약점 및 솔루션 분석을 게시했다. 한편, 앞서 웜홀에서 3.2억 달러 규모 ETH를 탈취한 화이트해커(가명 satya0x)는 "심각한 취약점과 시스템적 위협을 완화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