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 국장인 아드리엔 해리스(Adrienne Harris)가 더블록과의 인터뷰에서 비트라이선스(BitLicense) 관련 작업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서류 작업에 너무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비밀이 아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해당 팀을 올해 내 세 배로 확장할 계획이다. 암호화폐 관련 인력 고용을 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비트라이선스에 대한 수요 및 신뢰도가 계속해 증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트라이선스는 지난 2015년 팍소스(Paxos)에 처음 부여된 뉴욕 주의 디지털화폐 기업 규제 프로그램으로, 뉴욕에서 암호화폐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 취득해야 하는 일종의 라이선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