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리서치 기관 델피 랩스가 테라 기반 대출 플랫폼 마스 프로토콜 커뮤니티에 대해 "산하 레드 뱅크(머니마켓)과 더 필드 오브 마스(레버리지 파밍, 무담보 대출)의 포지션이 자동적으로 폐쇄되도록 업그레이드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를 통해 예치금이 이용자의 월렛으로 반환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는 사실상 프로토콜을 중단하고 프로토콜 내 모든 자산을 비워내는 조치다. 이에 대해 델피 랩스는 "이용자들이 스스로 자신의 자산을 제어할 수 이도록 하여, 테라 불확실한 미래에 대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