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금융감독청 "하반기 새 암호화폐 규칙 제정.. 스테이블코인 중점"
블룸버그에 따르면 영국 금융감독청(FCA) 시장 담당 이사 Sarah Pritchard는 올해 하반기 암호화폐 새 규칙 제정을 위해 재무부와 협력할 예정이며, 최근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불안정성(테라 사태)을 절대적으로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작년 10월 FCA에서 발표한 설문조사를 인용, 암호화폐를 매수한 40세 이하 성인의 약 70%가 디지털 자산이 규제를 받고 있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4월 영국 재무부는 전자화폐 및 결제회사에 대한 기존 법을 개정해 스테이블코인 발행, 지갑, 커스터디 서비스 관련 내용을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스테이블코인과 관련된 회사는 많은 수의 소비자가 서비스를 사용하는 경우 영란은행의 감독과 FCA의 승인이 필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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