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최대 은행인 커먼웰스뱅크가 암호화폐 거래 서비스 파일럿을 중단했다고 디크립트가 가디언을 인용해 보도했다. 지난주 테라(루나) 사태로 인한 시장 혼란과 규제 불확실성이 파일럿 중단 원인으로 알려졌다. 파일럿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 지난해 말 커먼웰스뱅크는 모바일 앱을 통해 10가지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하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