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NFT 프로젝트 및 플로우(FLOW) 개발사 대퍼랩스(Dapper Labs)의 최고경영자인 로함 가레고즐루(Roham Gharegozlou)가 최근 바하마에서 열린 암호화폐 컨퍼런스에 참석해 "NFT 프로젝트는 커뮤니티의 힘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NFT 컬렉션이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여러 티어를 나눠 희소성을 차등 적용하는 것이다. 대퍼랩스가 자체 개발한 NBA탑샷의 경우 높은 가격대의 NFT는 극도의 희소성을 갖지만, 반대로 큰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사용자들은 첫 NFT를 구매하고 게임에 대한 '공통적' 경험을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