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팔 CEO "디지털 지갑 사업 규모, 두 배로 키워야 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온라인 결제 대기업 페이팔(PayPal)의 최고경영자(CEO)인 댄 슐만(Dan Schulman)이 27일(현지시간) 분기 실적 발표에서 "디지털 지갑 사업 규모를 두 배로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디지털 지갑은 결제 업계의 미래이자 페이팔의 미래다. 또 우리가 추구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또 그는 "페이팔 기반 업체의 50% 이상이 디지털 지갑을 사용하고, 디지털 지갑 사용 고객은 그렇지 않은 사용자보다 결제 시 거래량이 25% 더 많았으며, 서비스 해지율도 기존 페이팔 고객 기반보다 25% 낮았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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