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됐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이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실은 성명을 내고 "르나 자코 디지털경제·우체국·통신부 장관과 칼릭스테 응가농고 재무장관이 공동으로 발의한 초안이 의회에서 통과됐고, 서명했다"고 전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비트코인 법정화폐 채택하는 초안을 발의했으나, 야당의 거센 반발에 부딪쳐 제동이 걸렸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