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뉴욕 연방은행 총재 "암호화폐 규제 공백 위험하다..암호화폐 이점 많아"
빌 더들리 전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암호화폐 규제 공백이 길어 진다면, 향후 규제 도입시 투자자와 경제 전반이 큰 충격을 받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6일 블룸버그에 기고한 칼럼을 통해 "암호화폐는 단점도 있지만 장점도 있다. 개인정보와 프라이버시를 위한 더 나은 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판매되는 상품의 소유권을 추적할 수 있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24시간 더 낮은 비용을 송금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다. 디지털 금융을 위한 미래를 위해 신중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바이든 미 대통령의 암호화폐 행정명령을 언급하며 "정부는 규제받지 않는 산업의 폭발적 성장이 중대한 위험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하는데 노력이 부족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바이든 정부가 암호화폐 전문가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만들고, 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어드바이저들을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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