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블록체인 미디어 블록체인일보에 따르면 최근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및 블록체인 개발사 애니모카브랜드가 5000만 달러를 조달했다고 밝힌 가운데, 투자기관 중 블루풀캐피탈이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와 차이충신 알리바바그룹 부회장의 패밀리오피스로 알려졌다. 블루풀캐피탈은 마윈의 재산 일부와 차이충신의 재산 80억 달러 중 대부분을 관리 중이라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블루풀캐피탈의 이번 애니모카브랜드 투자는 블록체인 업계 첫 투자건이다. 지난주 코인니스는 이번 애니모카브랜드의 투자라운드에 블루풀캐피탈, 코인베이스벤처스, 리버티시티벤처스, 삼성벤처투자 등이 참여했으며, 밸류에이션은 약 10억 달러로 평가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