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블룸버그 산하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이 2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중국의 암호화폐 채굴 단속 강화는 BTC 장기 상승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중국발 악재가 금의 디지털 경쟁상대인 비트코인을 오히려 더 활성화시키고 있다. 장기적으로 중국의 채굴 영향력 감소는 호재로 작용할 수 있다. 또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USDT 시가총액은 지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비트코인 가격은 최근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는 BTC 상승 모멘텀이 쌓이고 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