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브라질 중앙은행 총재 로베르토 캄포스 네트가 25일(현지시간) "CBDC(중앙은행 디지털화폐) 출시를 위한 연구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 다만 기술력, 전세계 통일성 등 몇가지 과제가 남아있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말 안에 CBDC 출시 관련 구체적인 일정을 발표할 수 있게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인데스크를 인용, 브라질 중앙은행이 CBDC 도입을 위한 조건은 2~3년 안에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한 바 있다.